장인어른 만난 현태(박서준) / 사진 : MBC 제공
'금 나와라 뚝딱'의 셋째 커플 박서준과 백진희가 한보름의 존재로 위기를 맞은 가운데 박서준이 장인어른인 길용우를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현태(박서준)가 미나(한보름)의 존재를 알고 자신을 만난 장인어른 병후(길용우)에게 혼날 각오로 잔뜩 움츠러든 모습이다.
함께 나가겠다는 몽현(백진희)마저 마다하고 호기롭게 나왔지만 아끼는 딸에게 상처를 주게한 상황이라 병후의 분노는 만만치 않은 상황.
이날 촬영장에서 박서준은 그 동안 화려한 의상을 입어왔던 것과는 달리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표정으로 장인어른과 만나는 현태의 진중함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이 장면에서 현태가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해 병후를 더 화나게 하고, 이를 말리는 현태의 모습이 공개돼 병후의 다음 행동이 극적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병후와 현태의 만남은 오는 15일 밤 8시 45분 MBC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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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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