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액션 기대주 등극 / 사진 : SBS '너목들' 방송 캡처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12회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이종석의 액션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너목들' 첫방송 이후 액션 연기를 멋지게 소화하며 태권도 유단자로 알려진 이종석이 지난 2회 방송 후 이어진 3회 예고편에서 6:1로 싸우는 모습이 공개되며 '액션 기대주'로 꼽혔다.
특히 극중 혜성을 지켜주기 위해 꾸준히 태권도를 해 온 수하 역의 이종석이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태권도를 시작한 유단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종석은 "중학교 때 아버지께서 '남자가 어디 가서 맞고 다니면 안 된다'고 하시며 태권도를 배울 것을 권유하시고 수강을 해주셔서 태권도를 배우게 됐다"며 태권도를 배우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이종석은 "사실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당시에는 가기 싫어했는데, 지금은 연기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포기하지 않고 다닐 수 있게 응원해주신 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계인 아니라면서요ㅠ 괴물 아니라면서요ㅠ 왜 모든게 완벽한 거에요", "초능력은 수하보다 종석 오빠가 한 수위", "오빠는 못 하는 게 뭐야? 왜 다 잘하는 건데!! 너무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이 초능력 신비소년 수하로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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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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