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주의보' 임주환-강소라, 싱글벙글 승리의 V샷
기사입력 : 2013.06.11 오전 11:38
임주환-강소라 커플 승리의V샷 / 사진 : 신영이엔씨 제공

임주환-강소라 커플 승리의V샷 / 사진 : 신영이엔씨 제공


'못난이 주의보'의 임주환과 강소라가 승리의 브이 인증샷을 발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16회 시청률은 9.4%를 기록, 종전 기록보다 0.5% 상승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에 '못난이 주의보'의 두 주인공 임주환과 강소라는 브이 인증샷과 함께 "'못난이 주의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극중 임주환은 부모 모두를 잃고 살인범으로 몰려 12년간 복역 후 출소한 빈털터리 공준수를, 강소라는 재벌가 손녀지만 집안과 배경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동대문에서 의류상으로 성공한 나도희를 연기하고 있다.


공준수(임주환)의 미싱 실력과 장사수완을 보고 자신의 옷가게 점원으로 발탁한 나도희(강소라)는 점원과 옷가게 사장으로 매일 마주하면서 알 듯 모를 듯한 감정이 싹트고 있다. 서로 다른 배경의 사람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는 이들이지만 삶의 태도만큼은 닮은꼴이다.


여자울렁증이 있던 준수가 취중에 도희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어버리며 갈수록 이 커플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발전하고 있다. 힐링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17회는 오늘(11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못난이주의보 , 임주환 , 강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