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용준형에 '민세이 좋아한다'며 선전포고 / 사진 : Mnet, tvN 제공
강하늘이 용준형에게 하연수에 대한 고백과 함께 선전포고를 했다.
오늘(7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tvN 드라마 <몬스타> 4회에서는 용준형-하연수-강하늘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고궁에서의 분뇨사건에 휘말리며 누명을 벗기 위해 자선음악행사에 참여하게 된 아이들은 연습장소를 찾아 헤매고, 한지웅(안내상)네 지하실에서 연습을 하게 된다. 선우(강하늘)는 설찬(용준형)에게 세이(하연수)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나 하고 싶은대로 할거다. 안참고!"라고 선전포고 한다.
선우의 선전포고에 설찬과 선우의 신경전은 더욱 거세진다. 자선 음악행사에 교육감이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이들은 더욱 큰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세이는 선우와 설찬의 듀엣 아이디어를 보고 선우의 아이디엥 손을 들어주게 되고 이에 설찬의 질투심은 활활 타오린다.
세이는 청순 엉뚱함을 벗고 섹시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분해 선우와는 씨스타의 '마보이'를 설찬과는 S.E.S의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쾌한 브라스 밴드로 편곡된 '마보이'와 트립합(trip-hop) 분위기가 가미된 '아임 유어 걸'은 원곡과 다른 느낌으로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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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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