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윤세아, 기품+매혹적 기모노 자태 甲 "홀딱 빠졌네!"
기사입력 : 2013.06.05 오후 12:16
윤세아 기모노 자태 갑 등극 / 사진 : 네오스엔터 제공

윤세아 기모노 자태 갑 등극 / 사진 : 네오스엔터 제공


배우 윤세아가 기모노 자태 甲에 등극했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서 대상단을 이끄는 의문의 여인 자홍명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윤세아가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기모노 자태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붉은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에 화려한 기모노를 입고 기품있으면서도 매혹적인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기모노 자태를 과시했다.


윤세아는 가지런히 무릎을 꿇고 앉아 의문의 여인으로서 신비로운 분위기부터 조관웅(이성재)과 대립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카리스마까지 자홍명 캐릭터를 통해 180도 달라진 윤서화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그간 많은 여배우들이 기모노 자태를 과시해온 가운데 윤세아의 기품있는 외모가 더해진 매혹적 기모노 자태는 대본을 보는 모습에서도 감출 수 없어 진정한 '기모노 자태 갑'에 등극하며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세아는 기모노의 특성상 움직임이 불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기모노 자태를 위해 매 순간 무릎을 꿇고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구가의서> 18회 말미에서는 조관웅에게 잡힌 강치(이승기)가 반인반수라는 이야기에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 자홍명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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