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검찰수사관이 된 이수혁 / 사진 : KBS2 '상어' 방송 캡처
이수혁이 '꽃미남 검찰수사관'으로 분해 브라운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4회에서는 신혼여행을 앞두고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해우(손예진)를 돕기 위해 수현(이수혁)이 등장하는 장면이 그러졌다.
정만철(김민상)이 해우에게 전화를 걸어 12년 전 한이수(연준석)의 죽음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말한 뒤 해우와의 약속장소에서 죽은 채 발견되면서 사건의 서막이 열렸다.
이수혁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이미지와 달리 다정다감한 엄친아 면모를 보이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또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아찔한 미소로 안방 여심을 매료시켰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드디어 수혁씨 등장! 검찰수사관이라는 역, 낯설면서도 신선해서 기대돼요!”, “저렇게 웃어주는 동료가 있다니... 예진씨 완전 부럽네요”, “짧지만 강력한 등장!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자리잡을지 궁금해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혁은 손예진과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콤비를 결성해 앞으로 벌어질 사건들을 차례로 해결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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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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