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홍수현, 드라마에선 볼 수 없는 '깜찍 귀요미' 매력 폴폴
기사입력 : 2013.06.03 오후 3:30
홍수현 귀요미 스마일 전파한 현장 사진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홍수현 귀요미 스마일 전파한 현장 사진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장옥정'의 홍수현이 화사한 미소를 드러낸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3일 오전 홍수햔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개한 사진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를 촬영 중인 홍수현을 포착한 것으로, 깜찍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홍수현을 통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는 얼굴이 이렇게 깜찍할 수가?! 드라마에서 볼 수 없어 아쉽다", "홍수현 피부 대박! 완전 빛이 나네", "인현왕후 반격 기대 돼요. 눈물바람은 이제 그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극중 홍수현은 숙종(유아인)에 대한 연모의 마음과 다가갈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갈수록 독해지는 장옥정(김태희) 때문에 겪는 인현왕후의 내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매회 슬픔과 서운함에 눈물 짓는 복잡한 심경의 인현왕후를 애잔하게 표현해내며 몰잎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6화에서는 옥정을 찾아가 "전하처럼 고귀한 분이 자네의 비천한 출생과 흉측한 소문으로 인해 얼마나 고초를 겪고 계신지 아는가. 종묘사직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 주기 바라네"라고 퇴궁을 종용하는 장면을 통해 정치적 소신과 왕후로서의 강직함을 여실히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사극여왕' 칭호를 얻으며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는 홍수현의 드라마 '장옥정'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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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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