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 말실수 고백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페이 말실수 고백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미쓰에이 페이를 비롯해 샘 해밍턴, 박준규, 존박, 2PM 택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페이 말실수 고백.
이날 방송에서 페이는 한국어가 서툴러서 생긴 에피소드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얘기도해 되나?"라며 잠시 주저했다.
페이는 이어 "'지X'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 계속 사용했다. '왜 저렇게들 난리야!'라는 의미로 쓰이는 감탄사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페이 말실수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페이 말실수 고백 귀엽다", "한국 사람들이 욕을 많이 하곤 하는데 페이가 착각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9.7%(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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