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중국판 가십걸 'V Love' 캐스팅..쉴 틈 없는 '핫한 행보'
기사입력 : 2013.05.30 오전 9:55
중국 드라마 <V love>에 캐스팅된 김범 / 사진 : 킹콩 제공

중국 드라마 에 캐스팅된 김범 / 사진 : 킹콩 제공


배우 김범이 중국판 가십걸로 불리는 중국 드라마 <V Love>에 특별 캐스팅되어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중국 드라마 <V Love>는 우아하지만 사치스러운 욕망의 도시에서 살아가는 중국의 젊은 SNS 세대들의 사랑과 비즈니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6개의 스토리들이 이어져 활기를 더한다.


시즌6에 출연하는 김범은 전국 프리미엄 레스토랑 사장 오우휘 역으로 분해 자신감 넘치고 강직한 성품을 지녔으나 완벽주의적인 성향 탓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김범의 상대배우로는 중국 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 리씨루이(李溪芮 Li Xi Rui)가 맡아 한국과 중국의 젊은 남녀배우들의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양멱(양미 역), 여문락(위원러 역), 주필창(저우비창 역) 등의 화려한 캐스팅과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로 제작 과정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올 화이트 슈트에 블랙 블라우스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프리미엄 레스토랑 사장 오우휘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며, 골드 컬러의 스포츠카 앞에서 우월한 기럭지와 비주얼을 과시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범은 현재 일본 팬미팅과 화보 및 광고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한국에 입국하는 대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정이(문근영)를 향한 완벽한 순정남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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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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