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도시 정경호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정경호가 파격변신에 도전한다.

오늘(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월화극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에서 정경호는 블랙홀같은 매력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향한 치명적인 유혹을 펼칠 예정이다.

정경호는 '무정도시'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조직의 중간보스로 변신한다. 최근 선 공개된 '무정도시' 1회에서 그는 기구한 운명을 타고나 마약조직에서 거칠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주인공 정시현역을 맡아 심상치 않은 상남자의 매력을 무섭게 내뿜고 있어 기존 갖고있던 댄디남의 매력과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정경호의 액션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선공개된 '무정도시' 1회에서 정경호의 현란하면서도 절제된 액션연기는 관계자들과 누리꾼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제대 후 복귀작으로 '무정도시'를 택한 그는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강한 마초적 이미지의 정시현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약 4개월 동안 식단관리에 돌입, 체중 감량과 더불어 몸 만들기에 공을 기울였다는 후문.

한편, 3년 만에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정경호의 완벽 연기변신은 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무정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정경호 , 무정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