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비광 변신 / 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남궁민이 '비광'을 재현해 웃음을 주었다.
MBC 특별기획 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유도지로 열연 중인 남궁민이 현장에서 파라솔 우산을 쓴 채 말 위에 올라 화투 속 비광 모습을 선보였다.
남궁민은 사진 속에서 우산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비광을 연상케하고 있다. 평소 밝고 소탈한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남궁민은 지친 스탭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비광도지(비광+유도지)'로 촬영장을 활보하며 깨알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
이에 누리꾼들은 "남궁민 은근히 귀요미", "저 해맑은 표정 보소", "남궁민 설정샷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역대 유도지 중 최고라는 찬사로 연기를 호평 받고 있는 남궁민은 MBC 특별기획 드라마 '구암 허준' 에서 허준과 의술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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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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