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버블호떡-양초매니아 여기 로맨틱 남 '나혼자 산다'
기사입력 : 2013.05.25 오전 11:25
노홍철 버블호떡 / 사진 : MBC '나혼자 산다'

노홍철 버블호떡 / 사진 : MBC '나혼자 산다'


홀로사는 노홍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자신의 집을 까페 분위기가 나도록 꾸몄다며 남다른 매니아적 취향을 보였다.


그는 탄산음료에 얼음을 띄우고 준비한 버블호떡 봉지에서 하나를 꺼내 아이처럼 웃음지으며 폭풍흡입했다. 또 라이터로 집안 곳곳에 숨겨둔 많은 수의 양초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그는 "집을 카페처럼 만들고 싶어서 조명을 최대한 어둡게 했다. 그런데 결국 카페도 집도 아닌 느낌이 됐고, 집안 부분부분이 어두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양초를 킨다"라며 웃음 지었다.


노홍철의 남다른 버블호떡과 양초 사랑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버블호떡 같이 먹고 싶다",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를! 노홍철 버블호떡 먹방 사랑스러워요", "노홍철 버블호떡 입에 물고 행복한 미소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김광규가 '진짜 사나이' 섭외 전화에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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