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대본 리딩 / 사진 : SBS '청담동 앨리스', MBC 제공
문근영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달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제) 대본리딩 현장에는 권순규 작가와 박성수PD를 비롯해 문근영, 이상윤, 전광렬, 진지희, 노영학, 박건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근영 대본리딩에 참석해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고, 이상윤도 "광해 역할을 맡게 됐다. 선후배들에게 많이 배워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수 PD는 "연기할만한 욕망이 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함께하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근영 대본리딩 현장사진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불의 여신 정이>는 6세기 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백파선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려나갈 작품이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구가의 서>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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