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그겨울' 해외 프로모션차 출국..'한류★ 입지 굳힌다'
기사입력 : 2013.05.20 오전 9:35
해외 프로모션 위해 출국한 조인성 / 사진 : 아이오케이 컴퍼니 제공

해외 프로모션 위해 출국한 조인성 / 사진 : 아이오케이 컴퍼니 제공


배우 조인성이 본격적인 해외활동을 시작한다.


조인성은 지난 4월 초 종영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감독 김규태/이하 그겨울)의 해외 프로모션차 20일(오늘)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인성은 말레이시아를 찾아 매체 인터뷰를 진행한 후,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있는 쇼핑몰 패러다임(Paradigm Shopping Mall)에서 현지 팬들과 팬미팅을 가진다.


또 싱가포르로 이동해 현지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후 싱가포르 대표적인 쇼핑몰 선택시티(Suntec City Shopping Mall)에서 팬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봄날> 등 아시아권 내 대표적인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던 조인성의 새 작품 활동에 그를 기다렸던 현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해외 프로모션 활동으로 조인성은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힐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모션 관계자는 "<그겨울>이 3월 13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동시 방영 됐었는데, 첫 방송부터 그에 대한 반응은 말할 수 없이 폭발적이었다"며 "현지의 유력한 언론 매체들에서도 조인성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고, 현재까지도 많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표적인 한류배우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현지의 조인성 열풍을 입증했다.


한편 조인성과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그겨울>은 첫 방송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일본 및 다수 아시아 국가에 수출되어 아시아 전역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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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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