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박성웅 비밀연애 "120명 스태프 속이고 키스신"
기사입력 : 2013.05.17 오후 12:57
박성웅 비밀연애 비화 공개 / 사진 : 무릎팍도사 박성웅 편 방송캡처

박성웅 비밀연애 비화 공개 / 사진 : 무릎팍도사 박성웅 편 방송캡처


무릎팍도사 박성웅 비밀연애 비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서는 배우 박성웅이 출연해 당시 상대배우였던 지금의 아내 신은정과의 비밀연애 스토리를 풀어놨다.


박성웅은 비밀연애를 하는 8개월 동안 두 번의 위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첫번째는 신은정이 지방 세트장에서 이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을 때 과도하게 그녀를 걱정하다 주변의 의심을 살 뻔 했던 일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뽀뽀 장면이 있었는데 와이프가 긴장하고 예민했다. 둘이 있을 때만 하다가 120명이 쳐다보는데 하려니 정말 무안하고 살 떨렸다. 극중에서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스태프들을 속이는 연기를 해야 했다"며 처음하는 것처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난감했다고 밝혔다.


박성웅 비밀연애 고충이 있어 결국 종방연때 스태프들에게 먼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밝혔다고 털어놨다.


무릎팍도사 박성웅 비밀연애 비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성웅 비밀연애 대박이다", "무릎팍도사 박성웅 엘지팬인증 했다고? 나도 팬 할래", "박성웅 비밀연애..화목한 가정되세요", "박성웅 비밀연애..박성웅 애처가인거 반전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릎팍도사 박성웅 편은 4.2%(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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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무릎팍도사 , 박성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