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용준형vs강하늘, 하연수 두고 신경전 '불꽃눈빛'
기사입력 : 2013.05.16 오후 4:31
'몬스타' 용준형vs강하늘, 하연수 두고 신경전 / 사진 : CJE&M 제공

'몬스타' 용준형vs강하늘, 하연수 두고 신경전 / 사진 : CJE&M 제공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용준형, 하연수, 강하늘의 풋풋한 삼각 러브라인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몬스타>에서는 용준형과 강하늘이 여자 주인공인 하연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상반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톱스타와 짝이 되어 함께 학교생활을 한다는 판타지, 톱스타-학교 최고의 엄친아와 펼쳐지는 삼각 러브라인은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몬스타> 1회는 사고와 루머에 휩싸인 아이돌 윤설찬(용준형 분)이 기획사로부터 근신처분을 받고 북촌고로 등교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설찬과 뉴질랜드에서 양을 치다가 전학 온 양치기 소녀 민세이(하연수 분)는 첫 만남부터 꼬이며 악연이 시작된다.


톱스타 설찬은 모든 여학생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 쓰는 것과 달리 자신한테 눈길 한 번 제대로 주지 않는 세이에게 웬지 자존심이 상하면서도 자꾸 관심이 간다.


티격태격하는 설찬과 달리, 세이에게 첫 눈에 반한 '엄친아' 정선우(강하늘 분)는 키다리아저씨처럼 안 보이는 곳에서도 세이를 따뜻하게 챙긴다. 차가운 카리스마를 지닌 선우는 4차원 소녀 세이를 두고 까칠한 아이돌 설찬과 신경전을 펼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몬스타라는 음악동아리를 통해 상처를 치유받고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한편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는 17일(내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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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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