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 사진 : 더스타 DB,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최근 임신 사실을 인정한 백지영(37)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백지영은 지난 2011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원래 내 꿈은 마흔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남편이 마흔 되기 전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당시 연기자 정석원(28)과 열애 중이었던 백지영은 남자친구를 염두해두고 2세 발언을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2년전 바람대로 백지영은 올 가을 출산해 정석원이 마흔살이 되기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게 됐다. 정석원이 백지영 보다 아홉살 연하이기 때문.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에 누리꾼들은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될 만 하네",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알고보면 임신도 계획적?",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건강하게 출산하세요",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백지영씨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오는 6월 2일 서울 광진구 W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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