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주의보' 임주환, 윤손하와 벚꽃 길목에서 로맨틱 첫키스
기사입력 : 2013.05.13 오후 12:17
임주환 윤손하와 첫 키스 / 사진 : 신영씨엔씨 제공

임주환 윤손하와 첫 키스 / 사진 : 신영씨엔씨 제공


임주환과 윤손하의 벚꽃 첫 키스 사진이 공개됐다.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의 주인공 공준수(임주환 분)의 첫사랑 유정연(윤손하 분)이 준수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목에서 대담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정연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준수. 한 폭의 그림같은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한 로맨스가 시작되는 순간이다. 준수는 이날의 단 한 번의 키스로 그녀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각오한다.


실제로는 극중 배역보다 나이차가 더 나는 두 사람이지만, 조화는 기대 이상이라는 후문이다. 첫사랑은 누구의 가슴에나 가슴 진하게 새겨지는 법. 첫 키스를 뒤로 한 채 정연은 자신을 사랑해준 아버지의 친구 나일평(천호진 분)과의 사랑을 선택하게 된다.


제대 후 첫 작품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임주환과 2년 반 만에 돌아온 윤손하가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드라마 관계자는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사랑을 두 배우가 보여줄 것"이라며 "마음까지 정화되는 아름다운 연상 연하 커플의 풋풋한 첫사랑을 기대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 소통을 보여주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오는 20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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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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