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연애조작단; 시라노' 공민영 캐릭터에 '푹!'
기사입력 : 2013.05.12 오전 11:19
사진 : 소녀시대 수영 / 오보이프로젝트 제공

사진 : 소녀시대 수영 / 오보이프로젝트 제공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연출 : 강경훈, 극본 : 신재원)의 주인공 수영이 무대 위의 화려함과는 반대되는 수수한 매력이 담긴 ‘연기자 수영’의 사진이 공개됐다.


수영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높은 애정을 보이며 캐릭터 표현을 위한 연기와 함께 스타일링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세련되게 풀어나가는 16부작 드라마.


수영은 극중 발랄한 로맨티스트 ‘공민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무대 위 가수로서 화려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수영의 모습과 정 반대의 매력을 뽐내는 수영의 변화무쌍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영은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발랄하면서도 운명 같은 사랑을 믿는 로맨티스트 ‘공민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카리스마로 무장한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친근하면서도 깜찍한 수영의 표정 연기가 가장 먼저 압도하고 있다. 극 초반 커플 매니지먼트 회사의 직원으로 등장하는 수영의 똑 부러지면서도 애교 많은 신입사원을 떠올리게 하는 표정연기가 포착된 것.


또 수영은 극중 순수하고 밝은 캐릭터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러블리한 웨이브머리로 변신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회사원 같은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깔끔한 재킷 패션을 고수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연들의 호연과 세련된 로맨틱 코미디가 기대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27일(월)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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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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