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눈물 / 사진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린이 연인 이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린은 신곡 '유리심장'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린은 MC 유희열과의 인터뷰에서 연인 이수에 대해 묻는 질문에 "굉장히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상하고 마음 아픈 감정의 간극을 조절하면서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요즘이다"고 전했다.
이후 공개 열애 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 린은 "크게 욕을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수에 대한 감정 같은 것들이 깊어졌다.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한다면 단 한사람..."이라고 말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린은 눈물을 닦으며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보니 괴로운 일이더라. 기회를 주면 좋을 텐데 많은 분들이 그 친구를 미워만 하니까. (내가) 힘이 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린과 이수는 지난달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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