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마마'에 출연 중인 정유미의 8종 표정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정유미가 신들린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케시판에는 '정유미 롤페(롤러코스터 페이스, 롤러코스터를 탈 때와 같이 다양한 표정이 나온다는 의미)'라는 글과 함께 정유미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정유미는 현재 출연중인 SBS 주말드마라 <원더풀 마마>에서 선보인 8종 얼굴 표정이 담겨 있다. 극 중 정유미의 상큼, 발랄한 웃음을 비롯해 된장녀의 우월 자신감, 화장실 쾌변 굴욕, 폭풍 눈물 등 다양한 표정이 담겨있는 사진에는 상황에 따라 180도 변하는 정유미의 팔색조 표정이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원더풀 마마> 초반 대부업으로 부를 이룬 엄마에 기대 사치에 몰두하는 된장녀로 완벽 변신했다. 하지만 자식들을 위해 위장 파산을 하고 있는 엄마 배종옥의 결단 이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며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제작진은 "여배우로서 소화해내기 쉽지 않은 표정과 장면을 정유미가 잘 소화해내고 있다.배우로서의 책임감이 엿보인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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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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