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신세경-연우진 관계 눈치 '다 부숴버리겠어!'
기사입력 : 2013.05.10 오후 5:01
송승헌 분노 / 사진 : 블리스미디어,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분노 / 사진 : 블리스미디어,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의 분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9일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2회에서는 한태상(송승헌)이 서미도(신세경)와 이재희(연우진)과의 관계를 눈치채 분노가 폭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상은 자신의 드레스룸에서 발견한 이재희의 셔츠 그리고 무서운 속도로 스쳐지나가는 과거 이재희의 미심쩍었던 행동에 분노로 가득찬 눈빛과 함께 셔츠를 찢은 상황.

한태상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뒤 팽팽한 긴장감으로 끝난 <남자가 사랑할 때>를 본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이제 재희와 미도 태상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남자가 사랑할 때> 완전 재밌다.. 점점 흥미있어지네", "내가 송승헌 같았으면 정말 화나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방송 다음날인 10일(오늘) 포털 사이트에는 '연우진', '송승헌'이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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