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이동욱-김유빈, 데칼코마니 꽃받침 포즈..'귀요미 부녀' 인증
기사입력 : 2013.05.09 오전 10:05
데칼코마니 꽃받침 포즈를 취한 이동욱-김유빈 / 사진 : 킹콩 제공

데칼코마니 꽃받침 포즈를 취한 이동욱-김유빈 / 사진 : 킹콩 제공


이동욱과 김유빈의 '데칼코마니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이야기>(이하 천명)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치는 와중에도 딸 생각뿐인 부성애를 지닌 최원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동욱이 부녀지간으로 출연하는 김유빈과 찍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욱은 촬영 대기 중 김유빈과 함께 탁자에 놓인 꽃을 쳐다보며 무의식적으로 똑같은 꽃받침 포즈를 취해 실제 부녀사이처럼 닮아있는 모습이다. 또 이동욱은 촬영자에서도 늘 김유빈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이미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딸바보로 정평이 나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 부녀지간 같아”, “어버이날 맞이한 원랑부녀 카네이션바라기?!”, “너무 귀여운 원랑부녀”, “이동욱 김유빈 서로 닮아가는 듯”, “극 중에서는 슬프지만 현장에서는 행복한 부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방송된 <천명> 5화에서는 최원이 다인(송지효 분)의 방을 떠나기 전 벽에 걸려있던 인체도에 랑의 시침 위치를 표시하여 딸의 치료를 부탁하는 모습을 통해 숨길 수 없는 부성애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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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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