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눈물, "사실 우리끼리 다툼이 있었다" 왕따설 해명
기사입력 : 2013.05.06 오후 7:12
티아라 왕따설 해명 / 사진 :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티아라엔포(은정,효민,아름,지연)

티아라 왕따설 해명 / 사진 :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티아라엔포(은정,효민,아름,지연)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은정, 효민, 지연, 아름)가 前 멤버 화영 왕따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오늘) 방송된 Mnet <비클즈코드2>에 출연한 티아라엔포는 지난해 논란이 됐던 '화영 왕따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먼저 은정은 "저도 왕따설이 있던 사람인데 누가 봐도 오해했을 거다. 사실 그때 2일간 우리끼리 다툼이 있었다. 너무 어렸던 게 그랬다가도 풀렸는데 수면 위로 올리게 잘못됐다"고 말을 꺼냈다.


은정은 "말씀드리고 싶었다. 가만히 있을수록 오해는 커지고 루머, 증거동영상도 떠돈다. 저희조차도 오해를 하게 된다. 부끄럼 없이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스스로가 못된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 괴롭다"고 말했다.


MC들이 화영을 괴롭혔다고 지적을 받았던 동영상과 화영에게 억지로 떡을 먹인 듯한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은정은 "리액션을 했는데 그렇게 커질줄 몰랐다"고 반박했고, 지연 역시 "그 쪽 피디님이 하라고 했다"고 거들었다.


이날 티아라엔포 멤버들은 "화영이가 탈퇴할 줄 몰랐다", "왕따가 아니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는 지난달 29일 일렉트로닉 힙합댄스에 국악을 접목시킨 타이틀 곡 '전원일기'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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