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눈물 /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한혜진 눈물이 화제다.

오늘(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윤여정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혜진 눈물.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프닝부터 윤여정의 지적을 받은 MC 이경규는 계속되는 그녀의 독한 멘트에 당황해 실수를 연발했고 급기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윤여정은 또, 지난 2005년 종영한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출연 당시 신인이었던 한혜진을 위해 뒤에서 챙겨준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뒤늦게 사실을 안 한혜진은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혜진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물 많은 그녀 한혜진", "윤여정은 후배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듯", "한혜진 눈물? 오늘 꼭 본방사수 해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힐링캠프>S는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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