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한복입고 백마에 올라탄 달샤벳 아영 /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달샤벳 아영이 봄꽃같은 한복을 입고 눈부신 승마 자태를 뽐냈다.
아영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이순(유아인 분)의 유일한 누이로 애교가 넘쳐 궁에서 사랑받는 말괄량이 명안공주 역할을 맡았다.
아영은 6일(오늘) 공개된 촬영 현장사진에서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하얀 백마에 올라 다소곳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장난스럽고 귀여운 웃음을 짓고 있어 9회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날 촬영에서 아영은 처음 말을 타게 됐음에도 긴장한 기색없이 한복 차림으로 능숙하게 승마 솜씨를 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오늘(6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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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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