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김재중 일본 상륙 / 사진 : 더스타DB, 씨제스 제공
그룹 JYJ 멤버 박유천과 김재중이 각각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정식 오픈과 영화 <자칼이 온다>(일본 개봉명 '코드네임:자칼') 개봉을 앞두고 연일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JYJ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월 DVD와 블루레이를 시작으로 DATV 방송이 시작 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한국 드라마 DVD렌탈 차트를 휩쓸고 있다. 또 이번 주 개봉 되는 김재중 주연의 <자칼이 온다>가 야후 재팬에서 실시한 일본인이 뽑은 '가장 기대되는 이번 주 개봉작' 설문 조사에서 96%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박유천 관련 DVD는 츠타야 한국 드라마 랭킹 1~5위를 휩쓸었고, 김재중 영화 관련 DVD는 아마존, HMV, 오리콘 DVD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일본 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DVD와 블루레이 대히트 기념으로 시부야 <옥탑방 왕세자> 카페를 열고 극중 왕세자 박유천이 즐겨 먹었던 오므라이스와 요구르트를 팬들에게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영화 <자칼이 온다> DVD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한 매체는 김재중의 경제적 가치에 대해 '재중노믹스(재중+이코노믹스)'로 표현했다.
일본 현지 관계자는 "JYJ가 일본에서 법적인 분쟁이 마무리되고 성공적인 도쿄돔 공연을 마치고 나니 그 인기가 더 높아졌다. 지난해 발매 된 김준수의 영어 싱글 <UNCOMMITTED>가 공연 후 아마존에서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음반 인기 외에도 영화, 드라마에서의 활약이 대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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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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