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이유비, 사극에 이 장면 꼭 있다 '과감한 노출 연기'
기사입력 : 2013.04.30 오전 10:49
김태희-이유비 / 사진 : SBS '장옥정' 방송 캡처, MBC '구가의서' 방송 캡처

김태희-이유비 / 사진 : SBS '장옥정' 방송 캡처, MBC '구가의서' 방송 캡처


배우 김태희와 이유비가 노출 대결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서 궁녀로 입궐한 장옥정(김태희 분)은 이순(유아인 분)과의 합방을 시도했다. 특히 김태희는 목욕신에서 상의를 벗고 매끈한 등과 어깨를 과감히 노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에서는 역적으로 몰려 가문이 풍비박산 나고 가족을 잃은 박청조(이유비 분)가 춘화관으로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때 청조는 속치마 차림으로 수치목에 매달리는 장면에서 어깨와 가슴 라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이유비 노출 대결? 시청률 승자는 <구가의 서>네요", "김태희 목욕신에서 넋을 놓고 봤다", "이유비 연기 잘하네", "<장옥정>도 재밌던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장옥정>과 <구가의 서>는 각각 8.2%(닐슨 코리아), 16.3%를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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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유비 , 장옥정 , 구가의서 , 김태희 ,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