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비밀' 김소현, 다채로운 연기로 '아역퀸' 귀환 알려
기사입력 : 2013.04.28 오전 9:49
<출생의 비밀> 김소현, '천재소녀' 로딩 완료 / 사진 : SBS <출생의 비밀> 방송 캡처

<출생의 비밀> 김소현, '천재소녀' 로딩 완료 / 사진 : SBS <출생의 비밀> 방송 캡처


아역배우 김소현이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에서 발랄한 천재소녀로 변신해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며 '아역퀸'의 귀환을 알렸다.


극중 김소현이 맡은 정이현은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포토그래픽 메모리의 소유자로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27일 방송된 1회에서는 어린 이현의 천재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한편, 홍경두(유준상 분)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지며 앞으로 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김소현은 첫 등장부터 대성통곡을 하다가도 언제 울었냐는 듯 발랄하고 쾌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천재적인 능력을 사용해 위기를 극복하거나 친아버지인 최국(김갑수 분) 앞에서 강단 있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명랑한 어린 이현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소현양 그새 연기가 또 부쩍 늘었네요! 미모에도 물이 올랐습니다!”, “어린 수창과의 짧은 멜로도 풋풋하니 예뻤어요!”, “경두와의 투샷 흥미로웠어요! 소현이는 나이를 뛰어넘는 케미 여신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을 비롯해 유준상, 성유리, 갈소원, 이진, 김영광 등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28일(오늘)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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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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