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전원일기' 힙합+국악 접목 '新장르' 탄생
기사입력 : 2013.04.27 오전 10:42
사진 : 더스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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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유닛 그룹 '티아라엔포(T-ara N4)가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탄생시켰다.


티아라엔포의 소속사 코어 콘텐츠미디어 측은 "'전원일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드라마 '전원일기'의 메인 테마를 모티브로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사물놀이 휘몰이장단을 접목시켜 탄생된 새로운 장르의 일렉트로닉 힙합 댄스 음악이다"고 전했다.


'전원일기'는 티아라엔포 기획 초부터 국악인 황호준과 함께 국악 특유의 매우 빠른 장단을 접목시켜 힙합 크로스 오버 장르를 시도해왔다.


국악가 황호준은 "아이돌 음악의 새로운 시도라 생각했다. '전원일기'로 양악과 국악을 접목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전원일기' 음악이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 및 전세계에 한국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계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전원일기' 뮤직비디오는 싸이 '강남스타일', '젠틀맨'을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원일기'는 오는 29일 낮 12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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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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