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원에이포 진영 / '우아한 녀' 장면 캡쳐
인기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멤버 '진영'이 첫 드라마에서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연기돌 대열에 합류했다.
진영은 tvN 목요드라마 '우와한 녀'에서 쇼윈도 부부 오현경-박성웅의 문제아 아들 ‘공민규’ 역을 맡아 빼어난 외모에 과격한 반전 성격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 문제아이자 고등학교만 5년째 다니고 있는 난감한 캐릭터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인터넷에는 능글맞은 사고뭉치 캐릭터에 진영 특유의 상큼발랄함이 더해져 지금까지 없던 차원이 다른 문제아가 탄생했다는 평이다.
또, 드라마 관계자들과 출연자들 사이에서 진영은 밝은 인사성과 활달한 성격으로 촬영장 내 활력소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진영은 "처음 도전하는 드라마 연기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매력적인 공민규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영이 속한 그룹 B1A4는 현재 새 음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오는 5월 6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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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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