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이민정-신하균, 달달한 연기 앙상블에 인기↑ 효과 '톡톡'
기사입력 : 2013.04.24 오전 9:58
SBS <내연모>의 신하균과 이민정의 연기 앙상블 화제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BS <내연모>의 신하균과 이민정의 연기 앙상블 화제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의 이민정이 신하균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연기 앙상블로 인기 동반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드라마 관련 커뮤니티에는 이민정과 신하균의 달달한 로맨스 장면들을 합성한 일명 '투영커플 합짤'이 다양하게 게재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하균의 절절한 눈빛 연기와 이민정이 노민영이라는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사랑스럽게 표현해내면서 김수영(신하균 분)이 노민영(이민정 분)에게 갖는 감정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하도록 노민영이란 인물을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내연모> 5회에서 술에 취한 수영에게 어깨를 내어주던 저녁 벤치신에서 도돌이표 5분 타이머신은 이민정의 감성 연기가 돋보였던 장면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 회자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노민영의 어깨에 기대어 행복해하는 수영을 힐끗 힐끗 훔쳐보며 신경 쓰이게하는 남자를 애써 외면하려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느끼게 되는 미묘한 감정과 두근거림을 연기한 이민정의 모습에 보는 이들까지 설레이게 만들었다.


<내연모>의 총괄 기획을 맡고 있는 SBS 김영섭 국장 또한 "이민정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원래도 연기 잘하는 배우라 생각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로코의 여신으로 완벽한 변신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회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어 촬영 현장에 힘을 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이민정과 신하균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로 인해 <내연모> 애청자들의 열기를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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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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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내연모 , 이민정 , 신하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