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몸매관리 고충, "귀찮기도 하다" 여배우의 솔직 고백
기사입력 : 2013.04.23 오후 6:18
조여정 몸매관리 / 사진 : 더스타 DB

조여정 몸매관리 / 사진 : 더스타 DB


조여정 몸매관리 고충을 털어놨다.


배우 조여정은 23일(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조여정의 힐링 뷰티' 출간기념회에서 자신의 몸매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여정은 스트레스 해소 비법으로 "술을 잘 마시지 못해 운동을 즐겨 하는 편이다. 혼자 운동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육체적, 정신적 힐링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조여정은 "작품 활동을 할 때도 약 30분간 매일 운동한다. 시간이 없다는 건 솔직히 변명이다. 스스로를 위해 잠깐의 시간을 내지 못한다는 건 비겁한 변명이다"고 덧붙였다.


또, 조여정은 "여배우라서 몸매와 피부 등을 관리하는게 아니라 여자로서 관리한다. 배우라서 하는 이유도 있고 여자라서 관리하는 거지만 너무 귀찮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조여정 몸매관리 고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여정처럼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려면 역시 운동이 최고군요", "조여정 부러워요", "여자가 봐도 아름다운 배우 조여정", "조여정 몸매관리 비법 나도 따라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여정의 힐링 뷰티'는 데뷔 16년차 배우 조여정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23일 출간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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