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김혜수, 오지호와 씨름 한판..누가 강호동?
기사입력 : 2013.04.23 오후 5:45
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BS 미디어/MI Inc. 제공

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BS 미디어/MI Inc. 제공


김혜수가 오지호와 제대로 맞붙었다.


23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 윤난중, 연출 : 전창근 노상훈) 8회에서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이 초딩멘탈 정사원 에이스 장규직(오지호) 팀장과 씨름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모래밭에서 홍샅바와 청샅바를 메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미스김과 장규직. 사내에서 ‘씨름의 신’이라는 닉네임을 가질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가진 장규직에게 미스김이 도전장을 낸 것.


공개된 스틸 컷을 보니 아무리 미스김이라도 신체 조건부터 다른 장규직을 이기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장규직이 미스김을 번쩍 들어 올린 현장 스틸 사진은 이런 현실을 암시한다. 그러나 미스김은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슈퍼 능력자이기에 섣부른 예측 또한 금물이다.


한편, 남녀의 자존심을 건 씨름 대결에서 불리한 조건을 딛고 미스김이 화려한 기술로 또 다시 상대를 제압할지, 대한민국 사내 체육대회를 최고의 볼거리로 만들 미스김의 활약상은 오늘 밤 10시 KBS 2TV ‘직장의 신’ 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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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BS 미디어/MI Inc. 제공

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BS 미디어/MI Inc. 제공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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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드라마 , 직장의신 , 김혜수 , 오지호 , 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