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털털함 그 이상 선보인 '멍지효'
기사입력 : 2013.04.19 오전 10:14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더스타DB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더스타DB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의 주인공 이동욱, 송지효, 임슬옹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송지효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보통 여배우라면 잠깐 기대어 쉬는 정도인데 송지효는 털털한 정도가 아니었다. 실신했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원래 잠도 많은데다가 그런 리얼 예능은 처음 나간 거였다. 카메라 때문에 긴장하다가 쉬는 시간이 되니까 그냥 맥이 다 풀리더라"라고 해명했다.


또, 송지효는 "48시간 이상 잠들어본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느님도 놀라게 한 송지효의 털털한 모습", "송지효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털털하고 완벽하네!", "유재석 송지효 첫 만남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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