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미디어/MI Inc.
배우 김혜수가 빨간 내복을 입고 원맨쇼를 펼친다.
KBS2 <직장의 신>의 주인공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 역의 김혜수가 탬버린 신공에 이어 빨간 내복쇼를 펼친다.
지난 15일 방송된 <직장의 신> 5회 마지막 예고편에서 살짝 공개된 빨간 내복을 입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굴욕없는 몸매', '자비없는 몸매', '볼륨 몸매 과시' 등 입소문을 타고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빨간내복쇼 촬영에서 전창근 PD는 "지금도 좋다"고 김혜수를 만류했지만, 그녀가 "조금만 더"를 주장하며 코믹연기를 펼쳐 촬영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놓치면 후회할 최고의 명장면이 탄생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김혜수의 빨간내복 원맨쇼가 펼쳐질 <직장의 신>은 오늘(1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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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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