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하은 /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하은이 유아인의 첫 부인 인경왕후로 드라마 <장옥정>에 첫 등장한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서 숙종(유아인 분)의 첫 세자빈 인경왕후 역을 맡아 3회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김하은은 고운 자태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고운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는 김하은은 동양적인 선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췄다. 숙종이 세자시접 처음 왕비로 책봉하는 인경왕후 역을 맡은 그는 티 없이 맑고 세상 물정 모르는 양반댁 규수로 장옥정(김태희 분)을 처음 궁으로 데려가는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장옥정과 달리 단아하고 순수한 매력을 뿜어내며 유아인과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하은은 "오랜만에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게 돼서 정말 설렌다. 그동안 발랄한 연기를 보여드렸는데, 좀더 성숙하고 단아한 면모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한편 김하은은 <장옥정>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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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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