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용준형-하연수, 또래친구처럼 호흡 착착
기사입력 : 2013.04.15 오후 3:17
사진 : Mnet <몬스터> 제공

사진 : Mnet <몬스터> 제공


비스트 용준형과 배우 하연수, 강하늘이 출연하는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5월 15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음악과 함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꿈을 키워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하연수(민세이 역)와 강하늘(정선우 역)이 기타를 치고 있고 이를 바라보는 용준형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용준형과 하연수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다.


조재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용준형은 먼 곳을 바라보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원석 감독과 지은 사진에서는 박장대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용준형이 익숙했던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용준형은 연기실력도 뛰어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감독의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는 귀띔이다.


이들은(89년생 용준형, 90년생 하연수와 강하늘) 비슷한 또래로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노래와 악기 연습 때는 진지하게 임하다가도 카메라 밖에서는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몬스타>는 <성균관 스캔들>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5월 17일 밤 12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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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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