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우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우진이 신세경을 기다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펼칠 연우진과 신세경의 풋풋한 괌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타면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연우진의 소속사인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신세경을 기다리고 있는 연우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재미커플(신세경-연우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홀로 서있는 연우진의 모습만이 남아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거나 꽃을 든 채 초조한 마음으로 제자리를 서성이고 있다. 또 멍한 표정으로 땅만 바라보고 있다.
특히 우수에 찬 눈빛으로 무심한 듯 기둥에 기대어 있는 연우진의 모습과 아름다운 배경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 기다려줬음 좋겠다”, “연우진만 홀로 남겨두고 신세경은 어디로 갔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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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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