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시청률, '장옥정'과 '구가의 서' 이기고 1위
기사입력 : 2013.04.09 오전 10:07
직장의 신 시청률 / 사진 : KBS2 '직장의 신' 방송 캡처

직장의 신 시청률 / 사진 : KBS2 '직장의 신' 방송 캡처


직장의 신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이 12.3%(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보다 3.7%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소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된 <직장의 신> 3회에서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 분)의 '게장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스김은 이날 해녀복을 입고 한강에 입수해 스승의 절대가의를 찾아낸 데 이어 앞치마를 두르고 주부들 사이에서 생게를 가위로 자르는 시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구가의 서>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각각 11.2%,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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