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먹방 본능 / 사진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윤후 먹방 본능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청북도 영동군 상총면 물한리 황정마음으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윤후에게 젓가락 사용법을 알려줬다. 이에 윤후는 "도전"이라고 말하며 젓가락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윤후는 국 속에 버섯을 젓가락으로 걸어 입에 넣었다. 그러자 윤민수는 "걸지 말고 잡아"라고 말했다. 이어 윤민수는 젓가락으로 김을 밥에 싸먹는 모습을 보여줬고 윤후는 서툰 젓가락질 대신 결국 손을 이용해 밥을 싸먹는 본능적인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윤후 먹방 본능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정말 귀엽다", "윤후 먹방 본능 빵 터졌네", "윤후 젓가락질 잘 해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13.0%(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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