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세영 / S.A.L.T. 엔터 제공
KBS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연출 : 김명욱, 극본 : 김현희)에 출연하는 박세영이 7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첫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월 말 방송될 <지성이면 감천>에서 밝고 활달한 여주인공 '최세영' 역으로 분하는 유건과 호흡을 맞춘다.
박세영은 7일 늦은 밤 첫 촬영을 마친 뒤 대본과 함께 밝게 웃는 사진과 함께 "우왓 <지성이면 감천> 첫 촬영을 마쳤어요~! 첫날부터 첫씬과 막씬을 촬영했어요 ㅋㅋ 너무 신나고 설레이는걸~?>_< 지성이면 감천도, 최세영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귀여운 촬영 소감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여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 후 겪는 혼란과 갈등, 가족애를 그린다. 박세영은 극중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입양 후에도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지닌 여주인공 '최세영' 역을 맡는다.
박세영은 전작인 <신의>와 <학교 2013>의 차갑고 도도한 얼음공주 이미지를 벗어나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변신할 예정. 특히 극중 '최세영'과 같은 이름에, 똑같이 3녀 중 막내딸인 박세영은 이름, 가족구성과 함께 극중 성격까지 평소 성격과 흡사해 오디션을 볼 때부터 제 역할인 듯 운명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세영은 애프터스쿨 유이의 뒤를 이어 KBS <뮤직뱅크>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정진운과 함께 이번 주 12일 첫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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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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