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신세경, 맨바닥서 대본 읽기? '털털해~'
기사입력 : 2013.04.05 오전 11:08
사진 : 신세경 /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

사진 : 신세경 /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


신세경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5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도' 역으로 출연 중인 신세경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신세경의 캐릭터 '서미도'가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태상(송승헌 분)과 7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날을 담았다. 웨이트리스 유니폼입고 빨간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신세경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신세경이 대본을 읽고 있는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대기시간에 맨 바닥에 앉아 대본을 읽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마치 대본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처럼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신세경이 워낙 털털해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바닥에 앉아서 대본을 보곤 한다. 너무 순식간에 앉아버리기 때문에 자리를 권할 틈이 없을 정도"라고 신세경의 현장 모습에 대해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MBC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약 1년여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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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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