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연석 / 킹콩매거진 제공
유연석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 강은경, 연출 : 신우철 김정현)’ 촬영장 속 ‘조선판 엄친아’로 변신했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킹콩 매거진 4월호’를 통해 ‘구가의 서’ 첫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대본의 한 글자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첫 촬영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스태프들에게 줄 깜짝 선물을 정성스레 포장하며 수줍은 미소를 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유연석은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 카메라 밖에서는 극중 시니컬하고 냉철한 성격의 ‘박태서’와 180도 다른 세심하고 자상하면서도 달콤한 매력으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화이’, '구가의 서'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그가 첫 사극에 도전하는 ‘구가의 서’는 4월 8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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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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