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권 트위터
인기그룹 '2AM' 멤버 조권이 '직장의 신'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1일 조권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첫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장의 신 재밌게 보셨나요? 저도 집에서 가가와 함께 본방사수 했습니다! 내일은 신입사원 계경우도 출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집에서 반려견을 꼭 껴안고 TV를 주시하는 조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긴장된 표정으로 시청하는 모습에서 신인 배우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조권은 '직장의 신'에서 신입사원 계경우 역할을 맡아 생애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계경우는 평소엔 칭찬이 자자할 정도로 예의가 바르지만, 술만 마시면 주사를 부리는 독특한 캐릭터다.
한편, 조권은 2010년 방영한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