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원더풀 마마' 촬영장 속 패션센스 '눈길'
기사입력 : 2013.04.01 오전 10:50
사진 : 정유미 / 네오스 엔터 제공

사진 : 정유미 / 네오스 엔터 제공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의 배우 정유미가 필리핀 로케이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정유미는 지난 달 15일, <원더풀 마마> 로케이션을 위해 필리핀 세부로 출국했다. 그는 7박 8일 일정으로 현지에서 진행된 로케이션에서 톡톡 튀는 연기와 남다른 열정으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원더풀 마마'와 정유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부의 이국적인 배경으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 정유미는 화이트 민소매 원피스의 심플한 패션에도 우윳빛 피부와 특유의 청순함이 돋보였다. 특히, 이어폰을 꼽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은 한 폭의 화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한편, 정유미는 <원더풀 마마>에서 윤복희(배종옥)의 장녀이자 디자이너 고영채 역으로 캐스팅됐다. 공주병으로 똘똘 뭉친 다혈질이지만 엄마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가면서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 브라운관에 담아낼 예정이다. '내사랑 나비부인'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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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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