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궁민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남궁민이 MBC 특별기획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권성창)에서 허준(김주혁)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시작한다.
28일(오늘) 방송될 <구암 허준> 8회에서 두 사람은 허준이 어머니의 병세로 유의태(백윤식)의 의원을 찾으면서 첫 만남이 이뤄지며, 남궁민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로 허준과 대립하며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남궁민은 첫 촬영부터 실존인물인 듯 캐릭터에 높은 집중도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남궁민이 첫 사극 출연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몰입하여 촬영에 임하고 있다. 남궁민의 출연으로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극의 전개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의 첫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구암 허준>은 매주 평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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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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