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박수 칠 때 떠나라"
기사입력 : 2013.03.25 오후 7:23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 사진 : KBS2 '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 사진 : KBS2 '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남자의 자격을 빛낸 101명의 사람들 1편' 특집에서 멤버들은 '죽기전에 꼭 해야 할 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라'라는 지령을 받았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김국진은 "얼마 전 이경규가 폐지 심경에 대해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말한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폐지 소식 이후 기자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규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담담하네요", "이경규 파이팅!",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짠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격>은 오는 4월 7일 종영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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