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태희 / 루아엔터테인먼트 제공
안방극장 방문을 앞둔 배우 김태희의 대본 삼매경 모습이 포착됐다.
김태희, 홍수현, 한승연 세 여배우의 기자간담회 이후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장에 다소곳이 앉아 대본을 체크하고 있는 김태희의 모습으로, 대본을 뚫을 만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김태희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굴욕없는 자태로 '엄친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쉴 새 없이 촬영이 진행되다 잠깐 주어지는 휴식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는다. 무아지경일 정도로 대본에 몰입하는 모습과 촬영에 임하는 열정이 대단하다"며 김태희의 촬영장 뒷모습을 전했다.
한편 장옥정으로 분한 김태희의 모습은 오는 4월 9일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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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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