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효림 / 킹콩 제공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 노희경, 연출 : 김규태)에서 ‘진소라’ 역으로 특별출연중인 서효림이 마지막 촬영현장 속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조인성을 향한 사랑이 집착으로 변해버린 톱 여배우 ‘진소라’로 특별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지난 20일 방송된 12화를 끝으로 하차했다.
극중 ‘소라’는 ‘오수’에게 마지막까지도 “오늘 밤 10시, 공항으로와. 안 오면 네 가짜 동생이 네 정첼 모두 알게 될 거야”라는협박으로 그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함께 떠날 여운을 남겼다.
지난 7일(목) 진행된 공항에서 외국으로 떠나는 서효림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는 그간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열연을 펼치며 정든 현장 스태프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과 함께 무겁고 어두운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사랑스럽고 환한 미소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포착됐다.
특히, 심플한 브라운 계열의 코트에 골드 벨트의 포인트, 화이트 바지에 색감을 통일시킨 유니크한 하이힐로 럭셔리하면서도 매혹적인 갖고 싶은 공항 패션 ‘소라룩’을 선보였으며, 비현실적인 서효림의 9등신 완벽 비율의 우월 몸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한편, 서효림은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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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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